주말이면 추워지는 12월도... :: 2008/12/14 00:37




10월 14일 이후에 처음하는 포워딩인데


그 추워지는 12월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벌써 12월의 중턱.

나름 여유가 있는데도... 피곤이라는 녀석은 어쩌다 오는 감각이 아닌  
어느덧 나의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7시에 일어나 핸드폰 알람소리를 흥얼거리며 씻는것도..
눈을 감고 대충대충 와이셔츠를 입고... 우선은 묶어 놓고 보는 넥타이도...

아침에 구두를 채 신지도 않은 채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것마저 자연스럽다 못해 하지 않으면
어색해져 버렸습니다.

바쁘게 뛰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말에 그렇게 뛰어갈 수록 세상은 더 빠르게 쫓아올 뿐이라고
돈이 좀 적어도 능력이 좀 부족해도 여유를 가지며 살겠다고....남과 다를 것 같았는데 ... 
당연할 줄 알았던 것마저도 실현하기 힘든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내년이면 이런 생각마저도.... 하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쬐금 아쉽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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